학부 전망
유럽은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노동, 복지 분야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유럽언어문화학부》는 외교, 통상, 문화 등 국제활동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부로서 졸업 후 철도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광공사, 수자원공사, 무역회사, 해운/선박회사, 해외 대사관 및 영사관, 해양경찰청, 경찰청 외사계, 항만공사, 호텔,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GS그룹, 현대자동차, 영산그룹, 오리온 및 한국야쿠르트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독일, 러시아, 스페인 등 정치-경제적으로 안정된 유럽지역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일련의 ‘남·북’, ‘한·미’, ‘북·미’간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종단철도가 복구되면 가까운 장래에 부산에서 모스크바, 베를린, 마드리드까지 한달음에 달릴 수 있는 글로벌 철도망이 완성됨으로써 국제적 감각을 지닌 유럽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성화 프로그램
독일어문화학 전공
매 학기 독일 바이로이트대학교에 교환학생 파견, 매년 1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독일 괴팅엔대학 섬머스쿨 및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원, KOTRA 프랑크푸르트주재 유럽본부, 독일의 산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독일취업지업 프로그램 운영.
러시아어 전공
학생들의 전공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 학기 러시아 이르쿠츠크국립대학교, 북방연방대학교 등에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있으며, 매년 러시아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120여 명의 학생들이 러시아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현지 문화탐방 사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스페인어 전공
서반아어 관련 학과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신설된 학과이다. 본 전공과정에서는 열린교육 체제의 실현을 위해 해외 대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확대하면서 재학생들의 해외 장·단기 어학연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교육 인프라
독일어문화학 전공
다년간의 현지 유학 경험으로 뛰어난 독일어 구사력과 탁월한 전문분야 지식을 겸비한 교수, 풍부한 언어교육 경력을 지닌 독일인 교수, 독일인 실습생과 함께 배우는 생생한 독일어, 글로벌 비즈니스 기초 실무, 독일어권 지역학, 독일어권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역량중심교육 제공.
러시아어 전공
실무현장 중심의 교과과정 운영(1, 2학년 - 실용위주의 언어교육. 회화, 작문, 강독, 문법 교과목 편성; 3, 4학년 - 지역학 중심 교과목 편성), 러시아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매 학기), 러시아 현지 문화탐방(매년), 복수전공제도, 평생지도교수제도(학생상담, 진로지도 등)
스페인어 전공
세계화, 정보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국제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실용적인 어학 능력 함양과 스페인ㆍ중남미 지역의 전문지식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